저밀도 콜레스테롤 정상수치 – LDL 수치별 위험도와 낮추는 방법까지 정리 (2025년 기준)
건강검진 결과지를 보면 등장하는 단어 중 하나,
바로 저밀도 콜레스테롤(LDL-C, Low-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입니다.
흔히 “나쁜 콜레스테롤”이라 불리는 이 수치는
단순 수치가 아닌, 심혈관질환의 발병 위험을 직접적으로 반영하는 지표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저밀도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기준,
위험도 단계별 수치,
수치를 낮추기 위한 식단·운동·약물요법까지
2025년 최신 기준으로 폭넓게 안내해드릴게요.
1. 저밀도 콜레스테롤이란?
항목 설명
명칭 | LDL-C (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 |
→ 저밀도 지단백 콜레스테롤 | |
역할 | 간에서 만들어진 콜레스테롤을 혈관벽으로 운반 |
→ 혈관에 쌓여 동맥경화 유발 | |
특징 | 심장병, 뇌졸중의 직접적 위험 요인 |
→ 고지혈증 관리의 핵심 지표 |
✅ LDL이 높을수록 죽상경화(혈관이 좁아지는 질환)의 위험이 높아집니다.
→ 따라서 “총콜레스테롤”보다 LDL 수치를 더 중요하게 평가합니다.
2. 저밀도 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기준 (2025년 최신)
위험군 기준 LDL-C 목표 수치 (mg/dL)
일반 건강인 | < 130 mg/dL |
경증 위험군 (고혈압, 당뇨 경계군) | < 100 mg/dL |
중등도 위험군 (고지혈증, 가족력) | < 100 mg/dL |
고위험군 (심근경색, 협심증 병력자) | < 70 mg/dL |
초고위험군 (당뇨 + 심혈관질환 동시 보유) | < 55 mg/dL |
✔ 건강검진 결과에서 LDL이 130 이상이면 생활습관 개선 필요,
160 이상이면 약물치료 고려 대상
3. LDL 콜레스테롤 수치별 위험도 분류
LDL 수치 분류 의미
< 70 mg/dL | 매우 양호 | 심혈관계 질환 위험 거의 없음 |
70~99 mg/dL | 양호 | 정상 범위 |
100~129 mg/dL | 경계치 | 생활습관 개선 필요 |
130~159 mg/dL | 경도 상승 | 고지혈증 전 단계 |
160~189 mg/dL | 중등도 상승 | 약물치료 고려 대상 |
≥ 190 mg/dL | 고위험 | 즉시 약물 치료 권장, |
가족성 고지혈증 의심 가능성 |
4. 저밀도 콜레스테롤 높으면 생길 수 있는 병
질환 설명
죽상동맥경화증 | 혈관 벽에 LDL이 침착 → 혈관이 좁아짐 |
관상동맥질환 (협심증/심근경색) | 심장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발생 |
뇌경색(허혈성 뇌졸중) | 뇌혈관이 막혀 발생하는 중풍 |
말초동맥질환 | 다리 혈관이 좁아져 보행 시 통증 유발 |
고지혈증 | LDL 상승 외 총지질 수치 높음 |
→ 지방간, 췌장염 가능성도 있음 |
5. LDL 콜레스테롤 낮추는 방법
✅ 식이요법
음식 줄이기 음식 늘리기
포화지방 (삼겹살, 버터, 크림) | |
트랜스지방 (과자, 마가린) | |
콜레스테롤 많은 음식 (내장류, 새우, 계란 노른자 다량) | 불포화지방 (올리브유, 견과류) |
식이섬유 풍부한 채소, 귀리, 보리 | |
등푸른 생선 (EPA/DHA 풍부) | |
콩, 두부 등 식물성 단백질 |
✔ 하루 콜레스테롤 섭취는 300mg 이하,
트랜스지방은 0에 가깝게 유지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 운동
- 주 5회 이상, 하루 30분 유산소 운동
- 걷기, 수영, 자전거 타기, 조깅 등
→ HDL(좋은 콜레스테롤) 증가 + LDL 감소
✅ 체중 감량
- 체중의 5~10%만 줄여도 LDL 수치 10~15% 감소 가능
✅ 금연 & 절주
- 흡연은 LDL을 산화시켜 혈관 손상 가속화
- 알코올은 소량만 (적당한 레드와인은 HDL 상승 도움)
✅ 스트레스 관리
- 스트레스는 호르몬 불균형 → 간 내 지질대사 악화
→ 혈중 LDL 수치 증가 유도
6. 약물 치료가 필요한 경우
기준 약물 종류
LDL ≥ 160 mg/dL + 위험요인 존재 | 스타틴계 약물 (예: 로수바스타틴, 아토르바스타틴) |
당뇨 + LDL ≥ 100 mg/dL | 스타틴 계열 1차 선택 |
이미 심혈관 질환 있음 | 강력 스타틴 or 복합요법 (에제티미브, PCSK9억제제 병합) |
✅ 약물 복용 후에도 정기적으로 간기능, CK 수치, LDL 재측정 필요
자주 묻는 질문 Q&A
Q. LDL만 높고 다른 수치는 정상인데도 치료가 필요한가요?
A. 네. LDL은 단독으로도 가장 강력한 심혈관 위험 인자입니다.
→ 특히 가족력이 있다면 LDL 130만 넘어도 관리 필요합니다.
Q. 계란은 정말 안 먹는 게 좋나요?
A. 하루 1개 정도는 대부분 문제 없습니다.
다만 LDL이 높은 사람은 주당 3~4개 이하 권장됩니다.
Q. 약 안 먹고도 수치 조절 가능한가요?
A. LDL 130 이하라면 식습관 + 운동으로 2~3개월 시도 후 재검사 추천
→ 160 이상이면 약물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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